[복권] 스피또 프로젝트

스피또2000 프로젝트 :p

 

안녕하세요 이룸찬입니다 ~!

 

흔히들 복권은 가난한 자에게 거두는 세금이라고 하죠,

1등확률은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저도 복권 구매는 삼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로또복권 1,000원(1게임)은 구매합니다!
0에 하염없이 가까운, 0.00000001과 0.00000005는 차이가 없어도,

확률에서 0이 아닌 값을 가지고 있는 다는 것은 유의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이 옆으로 샜는데,

어느날 재미로 즉석 복권을 사다가 문득 이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거 얼마나 잘 맞을까?

물론 애초에 저 값을 input으로 두고 발행할 것이기 때문에 검증하지 않아도 맞겠지만,

단순하게 직접 시행횟수를 늘려서 맞아가는 과정을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얻는 도파민과 합리화, 혹시모를 보너스는 덤이구요!

 

그럼 Default Value를 살펴봅시다.

기본
 전체 매수 : 30,000,000 매 (삼천만)
 당첨 확률 : 약 64.7%
 기대값     : 1,205 원
 회수율     : 약 60.25 %

1~3등 제외시
 기대값     : 895 원
 회수율     : 약 44.75 %

 

1등이 6매인 것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이 1등의 경우 두장씩 붙어 나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등 당첨을 위해서는
전국 스피또 판매지점 중 1등 게임이 포함 된  판매지점 세 곳에서 구매해야 당첨이 가능합니다.....

 

각설하고,

앞으로 가끔 심심할때마다

10만원 (50게임) 씩 구매해서 결과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 복권 1회 구매금액 제한은 10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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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7일, 1회차

웅장(?)한 50매의 모습

 

 

무수한 복권 쓰레기 방지를 위해,

박스 안에 넣고 열심히 긁습니다

 

 

이천원에이어 사천원도 당첨

 

 

1회차 결과
 투입금액 : 100,000 원
 2,000원 : 15 매
 4,000원 : 4 매
 회수금액 : 46,000 원
 회수율 : 46%

 

 

1회차 종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횟수가 누적되면 Default Value와 괴리도 살펴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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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겨진 쓰레기들..